인생의 골든타임, 청년 때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본문: 전도서 12장 1절 “너는 청년의 때 곧 곤고한 날이 이르기 전, 나는 아무 낙이 없다고 할 해가 가깝기 전에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서론: 청년, 인생의 가장 찬란한 골든타임]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우리 청년들을 위한 메시지를 나누려 합니다. 흔히 청년의 때를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시기'이자, 동시에 '가장 불안한 시기'라고 말합니다.
세상은 끊임없는 정쟁과 갈등, 불확실한 미래로 우리를 불안하게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역설적으로 우리에게 말합니다. "너의 창조자를 기억하라." 여기서 '기억하라'는 것은 단순히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것을 넘어, 내 삶의 주인으로 모시고 동행하라는 뜻입니다.
역사상 위대한 인물들이 하나님을 만난 결정적인 순간은 대부분 청년기였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역사와 운명을 바꾸는 거대한 사업을, 보잘것없어 보이던 갈릴리 어부 청년들에게 맡기셨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품고 있는 그 꿈과 열정, 그것은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해 이 세상을 회복하시려는 거룩한 씨앗입니다.
[본론 1: 세상의 지혜가 아닌, 하나님의 지혜를 의지하십시오]
청년의 때는 혈기가 왕성하여 자기의 지혜와 경험을 맹신하기 쉽습니다. 모세도 처음엔 그랬습니다. 자기 힘으로 동족을 구하려다 실패하고 광야로 도망쳤죠. 그러나 80세, 완전히 낮아진 모세가 하나님을 의지했을 때, 그는 300만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시편 119편 9절~10절 "청년이 무엇으로 그의 행실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만 지킬 따름이니이다 내가 전심으로 주를 찾았사오니 주의 계명에서 떠나지 말게 하소서"
[예화] 영국의 조지 윌리엄스는 16세에 예수를 영접한 후, 세속적인 유흥에 빠지기 쉬운 기숙사 환경 속에서도 매달 수입의 7%를 선교 헌금으로 드리는 절제된 삶을 살았습니다. 그 결과 22세에 11명의 친구들과 YMCA를 창설하여 방황하는 당대 청년들의 삶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습니다.
젊을 때 주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것이 인생 최고의 성공 투자입니다. 세상적 스펙보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를 쌓으십시오. 그것이 인생의 견고한 뿌리가 될 것입니다.
[본론 2: 당신의 가슴 속에 하나님의 비전을 꿈꾸십시오]
꿈이 없는 청년은 목적지 없이 바다를 표류하는 배와 같습니다. 성경은 말합니다. "꿈이 없는 백성은 방자히 행한다"(잠언 29:18). 여러분이 방황하는 이유는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나를 향한 하나님의 거대한 꿈(Vision)을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사도행전 2장 17절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하셨도다"
[예화] 1차 세계대전 후 미국의 백만장자 4,000여 명을 조사했더니, 고학력자는 극소수였습니다. 그들의 공통점은 학벌이 아니라, 가슴 속에 뚜렷한 목표와 '꿈'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브라함도 75세에 하나님의 꿈을 품고 꿈꾸자 촌노에서 '열국의 아비'로 변했습니다. 꿈은 단순히 내 욕망을 이루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실 일을 기대하며 오늘 하루를 성실히 살아내는 것입니다.
[본론 3: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성령으로 절대 믿음을 가지십시오]
MZ세대 여러분, 요즘 많이 불안하시죠? 환경은 자꾸 우리를 흔듭니다. 혼자 힘으로만 레벨업하려는 시도는 쉽게 지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동행’을 선물하셨습니다. 아브라함조차 기근이 오면 믿음이 흔들려 애굽으로 내려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실수에도 불구하고 다시 성령으로 동행하여 절대 믿음을 회복시켜 주셨습니다.
히브리서 11장 17절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 그는 약속들을 받은 자로되 그 외아들을 드렸느니라"
[예화] 미국 독립전쟁의 영웅 조지 워싱턴 장군은 가장 절망적인 순간인 ‘벨리포즈’ 전투에서 승리했습니다. 당시 군인들은 굶주림과 추위로 탈진해 있었고, 워싱턴 역시 승리를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루 네 번 성경을 펴고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마친 그의 얼굴에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평화가 가득했습니다. 그 평화는 병사들에게도 전염되었고, 결국 그들은 위기를 극복했습니다. 워싱턴은 스스로 강해지려 애쓴 게 아니라, 하나님과 함께하며 지혜를 구했습니다. 여러분, 혼자 고민하지 마십시오. 매일 말씀을 묵상하고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때, 여러분의 삶에는 창조주께서 주시는 ‘갓모드(God-mode, 무적의 힘)’가 활성화될 것입니다.
믿음은 감정이나 상황에 의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세상의 어떤 난관보다 크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결론: 청년의 때, 이렇게 살아가십시오]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쓰길 원하십니다. 오늘 이 시간, 이 세 가지 핵심 메시지를 가슴에 새기길 바랍니다.
- 하나님을 '기억'하십시오: 내 인생의 주권이 나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을 인정할 때, 진정한 자유가 시작됩니다.
- 하나님의 '꿈'을 꿈꾸십시오: 환경을 보지 말고 나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바라보십시오. 꿈이 나를 이끌어 가게 하십시오.
- 말씀과 기도로 '담대'해지십시오: 세상이 아무리 소란해도 여러분 안에 계신 주님을 의지하면,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강함으로 세상을 이길 수 있습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합니다. 몸은 젊어도 마음이 늙은 사람이 있고, 나이가 들어도 청년의 열정을 가진 사람이 있습니다. 오늘 우리 모두가 나이를 초월해, 창조주 하나님 앞에서 늘 '청년의 심장'으로 살아가기를 축복합니다.
기도: 사랑의 하나님, 복잡한 세상 속에서 우리 청년들이 흔들리지 않고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게 하소서. 오늘 이 설교를 읽는 모든 이들의 마음속에 하나님의 꿈과 비전이 심기게 하시며, 환경을 딛고 일어서는 담대한 믿음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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