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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쓸 수 있는 설교문 (주일, 수요예배, 금요철야,새벽예배)

불안한 시대, 주님 접속(요한복음 15:1~8)

by 원큐아이 2026. 6. 30.

흔들리는 세상 속에서 평안을 유지하는 법

본문: 요한복음 15장 1~8절

서론: 불안한 세상, 당신은 무엇에 접속하고 있습니까?

요즘 뉴스 보기가 두렵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국제 정세는 하루가 멀다고 위태롭고, 국내에서도 신뢰를 잃어버린 사건들이 계속 터져 나오죠. 겉으로 보이는 세상은 매일 흔들리고 불안합니다. 이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청년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흔들리지 않는 뿌리’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직접 말씀하신 우리 인생의 ‘정체성’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우리가 누구인지, 어디에 붙어 있어야 진짜 열매를 맺을 수 있는지 포도나무과 가지의 비유를 통해서 함께 나누어 보겠습니다.

본론

1. 관계: 우리는 ‘절대 끊어지지 않는’ 포도나무에 붙어 있습니다

포도나무 줄기는 가지를 아주 강하게 붙잡습니다. 어떤 비바람이 불어도 가지가 떨어지지 않죠. 예수님은 우리와 하나님의 관계를 바로 이 ‘포도나무와 가지’로 설명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5장 5절: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과실을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예화] 한 집사님이 사과 농사를 크게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좋은 수확을 기대했는데 3년을 연속해서 사과가 잘 되지 않았습니다. 첫 해는 폭풍이 불어와서 사과가 떨어지고 둘째 해는 벌레가 먹었고, 셋째 해는 홍수가 터지고 이래서 사과 농사가 안되니까 그는 낙심을 해서 교회도 나오지 아니하고 성경도 읽지 않고 기도도 그만 두었습니다. ‘하나님이 같이 하지 아니하신다.’ 그렇게 부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꿈속에서 자신이 풍성한 열매를 가진 사과나무가 된 거예요. 너무 고통스러워 몸부림치니 탐스럽던 사과 열매가 다 떨어졌습니다. 그가 깨닫게 된 진리는 '농부(하나님)의 문제가 아니라, 사과나무(나)인 내가 주님과 연결되지 않아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여러분, 불안한 세상에 자신을 묶어두면 같이 흔들립니다. 하지만 창세 전부터 우리를 택하신 예수님께 ‘접속’하면, 어떤 환란도 우리를 그 사랑에서 끊어낼 수 없습니다.

2. 은혜: 내 힘이 아닌, 주님의 힘으로 삽니다

우리는 종종 '내 스펙, 내 노력, 내 연봉'으로 열매를 맺으려 합니다. 하지만 가지는 스스로 양분을 만들지 못합니다. 나무가 뿌리에서 끌어 올린 양분을 받아야 꽃이 핍니다.

요한복음 15장 4절: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절로 과실을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예화] 배에서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할 때, 선원은 사람이 기절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살겠다고 발버둥 치는 사람을 억지로 잡으면 구조대원까지 함께 빠지기 때문이죠.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지혜와 수단으로 발버둥 칠 때는 주님의 은혜가 흘러들어올 틈이 없습니다. '내가 하려는 마음'을 내려놓고 주님께 맡길 때, 십자가의 뿌리에서 올라오는 치유와 형통의 은혜가 우리 삶에 비로소 공급됩니다.

3. 확장: 말씀이 내 안에, 기도가 내 입술에

주님께 붙어 있는 것은 단순히 '생존'하는 것을 넘어 '번영'하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이 우리 안에 거하면, 우리는 세상이 줄 수 없는 하나님의 꿈을 꿀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5장 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예화] '기도의 성자' 조지 뮬러는 친구 5명의 구원을 위해 52년간 기도했습니다. 친구들은 결국 뮬러 목사님이 세상을 떠나고 나서야 주님께 돌아왔습니다. 기도는 하나님과 나를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입니다. 입술로 부정적인 말을 뱉으면 내 인생도 그 좁은 곳에 갇히지만,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긍정적으로 시인하며 꿈을 꾸면 하나님은 그 꿈을 담을 그릇을 준비하십니다.

결론: 흔들리는 세상에서 승리하는 3가지 핵심

오늘부터 이 세 가지만 기억하십시오.

  1. 환경을 보지 말고 '연결'을 점검하십시오. 내 처지가 흔들려도 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붙어 있으면 우리는 반드시 다시 살아납니다.
  2. 내 힘을 빼고 '공급'을 신뢰하십시오. 내 방식대로 하려던 발버둥을 멈추고, 주님의 십자가에서 오는 평안과 지혜를 받아들이십시오.
  3. 말씀을 담고 '꿈'을 선포하십시오. 하나님의 약속을 내 마음에 채우고, 입술로 긍정적인 희망을 말하십시오. 말이 씨가 되어 열매가 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세상의 풍파에 휩쓸려가는 존재가 아닙니다.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단단히 연결된 가지입니다. 이번 한 주, 그분께 접속되어 풍성한 열매를 맺는 축복의 인생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