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와 과거 그리고 미래: 내 인생의 때를 찾아서
본문: 전도서 3장 1~12절
“천하에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나니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치료 시킬 때가 있으며 헐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슬퍼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을 던져 버릴 때가 있고 돌을 거둘 때가 있으며 안을 때가 있고 안는 일을 멀리 할 때가 있으며 찾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평화할 때가 있느니라 일하는 자가 그 수고로 말미암아 무슨 이익이 있으랴 하나님이 인생들에게 노고를 주사 애쓰게 하신 것을 내가 보았노라 하나님이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의 시종을 사람으로 측량할 수 없게 하셨도다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
[서론: 우리는 지금 어떤 '때'를 지나고 있나요?]
인생은 '때'의 연속입니다. 심을 때가 있으면 거둘 때가 있고, 울 때가 있으면 웃을 때가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어떤 계절을 지나고 계신가요? 혹시 앞이 보이지 않는 막막함 때문에 '지금 이 고통이 과연 의미가 있을까?' 고민하며 과거를 후회하거나, 불투명한 미래를 불안해하고 있지는 않나요? 오늘 말씀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 인생의 퍼즐을 맞춰가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본론 1: 과거 - 하나님이 남겨두신 발자취]
과거를 돌이켜보면, 당시에는 그저 고통이고 절망이었던 순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른 뒤 깨닫게 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 고통의 골목마다 하나님이 함께 계셨다는 사실입니다.
- 성구: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창세기 50장 19-20절)
- 예화: 요셉은 노예로 팔려가고 감옥에 갇히는 처절한 절망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 10년의 노예 생활은 애굽을 다스릴 인내를 배운 시간이었고, 3년의 옥살이는 하나님과 깊이 교제하며 지혜를 얻은 '영성 훈련소'였습니다. 훗날 총리가 되어 돌아보니 그 모든 고난은 하나님의 황금길이었습니다.
- 메시지: 여러분의 지난 상처와 실패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이해할 수 없어도, 나중에 뒤를 돌아보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기 위해 다듬으셨던 '필요한 과정'임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본론 2: 현재 - 숨어서 일하시는 하나님]
현재의 고난 속에서 우리는 자주 하나님을 찾지 못합니다. 불공평한 세상, 나만 겪는 것 같은 아픔 앞에서 "하나님 정말 계십니까?"라고 묻게 되죠. 하지만 현재의 하나님은 '숨어서 일하시는 하나님'입니다.
- 성구: "구원자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진실로 주는 스스로 숨어 계시는 하나님이시니이다" (이사야 45장 15절)
- 예화: 알렉산더 플레밍 박사는 페니실린을 발명하여 윈스턴 처칠의 생명을 구했습니다. 어린 시절 친구를 구했던 플레밍의 선한 행동이 훗날 처칠이라는 위대한 지도자를 살려낸 것입니다. 우리가 지금 묵묵히 행하는 작은 선행, 그 정직함과 인내는 하나님께서 다 기록하고 계십니다.
- 메시지: 지금 당장 결과가 보이지 않아도 낙심하지 마세요. 하나님은 지금도 토기장이처럼 여러분의 내일을 빚고 계십니다. 여러분이 심는 선의 씨앗은 결코 사라지지 않으며, 가장 적절한 때에 반드시 열매로 돌아옵니다.
[본론 3: 미래 - 현재가 심는 설계도]
미래는 점쟁이에게 묻는 것이 아닙니다. 미래는 '현재'라는 토양 위에 '꿈과 믿음'이라는 씨앗을 심어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 성구: "너를 인도하여 그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을 지나게 하셨으며...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 (신명기 8장 15-16절)
- 예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광야로 이끄신 이유는 그들을 멸망시키기 위함이 아니라, 가나안의 축복을 담을 '그릇'으로 만들기 위함이었습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시련도 여러분을 더 큰 영광을 담을 수 있는 사람으로 빚기 위한 하나님의 교육과정입니다.
- 메시지: 오늘 여러분이 어떤 꿈을 품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곧 여러분의 미래가 됩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미래를 이미 찬란한 예루살렘 성처럼 예비해 두셨습니다. 그 약속을 믿고 오늘을 성실히 심으십시오.
[결론: 핵심 메시지]
사랑하는 여러분, 7월의 어느 월요일, 우리의 현재가 불안할지라도 다음 세 가지를 꼭 기억하십시오.
- 과거를 감사하십시오: 지금 돌아보면 그 아픔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 현재에 정직하십시오: 보이지 않아도 하나님은 여러분의 선한 행실을 '기념책'에 기록하고 계십니다.
- 미래를 꿈꾸십시오: 하나님이 주신 비전이라는 씨앗을 품고, 믿음으로 오늘을 심으면 반드시 영광의 열매를 거둡니다.
여러분의 현재가 하나님이 쓰시는 가장 아름다운 미래가 되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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