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누구든지 쓸 수 있는 설교문 (주일, 수요예배, 금요철야,새벽예배)

인생은 선택이다(신명기 30:15-20)

by 원큐아이 2026. 2. 24.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다: 당신은 오늘 무엇을 선택했나요?

성구: 신명기 30:15-20


서론: 운명은 받아들이되, 인생은 디자인하는 것

여러분, 프랑스의 철학자 사르트르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인생은 탄생(Birth)과 죽음(Death) 사이의 선택(Choice)이다." 우리가 태어난 시대, 부모님, 국적은 우리가 정할 수 없었습니다. 그건 일종의 '주어진 무대'입니다. 하지만 그 무대 위에서 어떤 옷을 입고, 어떤 대사를 치며, 어떤 주인공으로 살지 결정하는 것은 오직 우리의 몫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생에 큰 밑그림(예정)을 그려두셨지만, 그 안을 어떤 색깔로 채울지는 우리의 '선택'에 맡기셨습니다. 오늘, 여러분의 하루를 어떤 선택으로 채우고 싶으신가요?


본론 1: 잘못된 선택의 대가는 생각보다 길고 깊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우리와 똑같은 실수를 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를 복의 근원으로 삼겠다고 약속하셨지만, 아브라함은 기다림에 지쳐 인간적인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창세기 16:3-4 > "아브람의 아내 사래가 그 여종 애굽 사람 하갈을 데려다가 그 남편 아브람에게 첩으로 준 때는 아브람이 가나안 땅에 거주한 지 십 년 후였더라 아브람이 하갈과 동침하였더니 하갈이 임신하매..."

[예화]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약속 대신 현실적인 '플랜 B'로 하갈을 선택해 이스마엘을 낳았습니다. 이 작은 선택 하나가 4,000년이 지난 지금까지 중동의 끊이지 않는 분쟁의 불씨가 될 줄 그는 알았을까요?

2030 여러분, 당장의 편의를 위해 내린 '타협하는 선택'이 때로는 나뿐만 아니라 내 주변, 그리고 미래의 내 모습에 아주 긴 그림자를 드리울 수 있습니다. 순간의 달콤함보다 영원한 약속을 믿는 선택이 필요합니다.


본론 2: 구원은 하나님의 선물, 그 이후는 우리의 반응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은 우리의 노력 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전적인 하나님의 '픽(Pick)'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의 삶의 질은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에베소서 4:24 >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예화] 예수님의 제자 베드로를 보세요. 풍랑 이는 바다 위를 걷기 시작한 것은 '믿음'의 선택이었습니다. 하지만 곧 바람을 보고 무서워 빠진 것은 '의심'의 선택이었죠. 예수님은 여전히 그 자리에 계셨지만, 베드로가 무엇을 바라보느냐에 따라 그는 바다 위를 걷는 영웅이 되기도 하고 물에 빠진 겁쟁이가 되기도 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에게 '건강한 생각', '성령 충만한 삶', '아브라함의 복'을 패키지로 준비해 두셨습니다. 그런데 혹시 "나는 안 돼", "이 병은 안 나을 거야", "나는 평생 가난할 거야"라며 불행을 선택하고 있지는 않나요? 하나님이 차려주신 축복의 뷔페에서 굳이 상한 음식을 고르지 마십시오.


본론 3: 태도가 곧 선택이고, 선택이 곧 미래입니다

성공과 실패, 행복과 불행은 환경의 문제가 아니라 '해석의 선택'입니다.

민수기 14:9 >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예화] 가나안 땅을 정탐한 12명 중 10명은 "우리는 메뚜기 같다"며 절망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라며 희망을 선택했습니다. 똑같은 거인을 보고도 누구는 '공포'를, 누구는 '기회'를 선택한 것이죠.

영국의 버킹검 궁전에는 제자들의 이름이 붙은 나무들이 있는데, 가룟 유다 나무만 유독 비실비실하다고 합니다. 지나가는 사람마다 욕을 하기 때문이라죠. 반면 사랑받는 나무들은 무성하게 자랍니다. 여러분의 마음 밭에 어떤 말을 심고 계십니까? 긍정과 감사의 말을 선택할 때, 여러분의 인생이라는 나무도 푸르게 자라날 것입니다.


결론: 오늘, 당신의 '생명'을 선택하십시오

하나님은 오늘 우리 앞에 두 가지 길을 두셨습니다. 하나는 생명과 복의 길이고, 다른 하나는 사망과 화의 길입니다. 온라인 사역을 시작하는 저와, 새로운 내일을 꿈꾸는 여러분에게 하나님은 간절히 말씀하십니다. "너와 네 자손이 살기 위하여 생명을 택하라!"

오늘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이 꼭 기억해야 할 핵심 메시지 세 가지입니다.

  1. 감정을 따라가지 말고 약속을 선택하십시오. 기분은 변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변하지 않는 내 인생의 내비게이션입니다.
  2. 과거의 상처 대신 미래의 소망을 선택하십시오. 이미 지나간 '하갈'을 붙잡지 말고, 다가올 '이삭'을 기대하며 현재를 사십시오.
  3. 미움 대신 용서를 선택하십시오. 미움은 남을 태우기 전에 나를 먼저 태우는 불입니다. 나 자신의 평안과 자유를 위해 오늘 기꺼이 사랑하기로 결정합시다.

여러분의 선택이 모여 아름다운 기적의 인생이 되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