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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쓸 수 있는 설교문 (주일, 수요예배, 금요철야,새벽예배)

참소는 무서운 죄악이다(요한계시록 12:10-11)

by 원큐아이 2026. 1. 24.

당신의 말은 '살리는 검'입니까, '죽이는 칼'입니까?

서론: '익명' 뒤에 숨은 무서운 괴물, 참소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 우리는 우리 일상 속에 너무나 깊숙이 들어와 있지만, 정작 그 위험성은 간과하고 있는 한 가지 죄악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바로 **'참소'**입니다. 참소하는 자는 거짓 증인입니다.

'참소'라는 말이 조금 어렵게 느껴지시나요? 쉽게 말해 **"남을 해치려고 없는 죄를 꾸며서 고발하거나 헐뜯는 것"**을 말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스마트폰 하나로 누군가를 비난하고,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퍼뜨리는 모든 행위가 사실 이 '참소'에 해당합니다. 성경은 이 참소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우리의 삶과 공동체를 파괴하는 무시무시한 죄악이라고 경고합니다.


본론 1: 참소는 관계를 찢어놓는 마귀의 '분열 작전'입니다

마귀가 에덴동산에서 가장 먼저 한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이간질하는 '참소'였습니다. 사탄은 지금도 우리 사이의 신뢰를 깨뜨려 서로를 미워하게 만듭니다.

계시록 12:10-11 "내가 또 들으니 하늘에 큰 음성이 있어 이르되 이제 우리 하나님의 구원과 능력과 나라와 또 그의 그리스도의 권세가 나타났으니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쫓겨났고 또 우리 형제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언하는 말씀으로써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실제 예화: 황소 네 마리와 사자] 들판에 아주 사이좋은 황소 네 마리가 있었습니다. 이들이 똘똘 뭉쳐 있으니 배고픈 사자도 감히 덤빌 수가 없었죠. 그러자 사자가 꾀를 냈습니다. 소들에게 한 마리씩 다가가 속삭인 거예요. "야, 쟤가 너 욕하더라? 너만 맛있는 풀 먹는다고 질투해." 결국 서로를 의심하게 된 소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사자는 손쉽게 소들을 한 마리씩 잡아먹었습니다.

우리 사회와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참소는 우리를 고립시키고 결국 파멸로 이끕니다.


본론 2: 참소는 진실을 가리는 '거짓의 독화살'입니다

참소하는 사람들의 특징은 그럴듯한 '정의'를 내세운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그 뿌리에는 미움과 질투가 있습니다. 심지어 그들은 의인 욥과 완벽하신 예수님조차 거짓으로 몰아세웠습니다.

마태복음 26:59-61 "대제사장들과 온 공회가 예수를 죽이려고 그를 칠 거짓 증거를 찾으매 거짓 증인이 많이 왔으나 얻지 못하더니 후에 두 사람이 와서 이르되 이 사람의 말이 내가 하나님의 성전을 헐고 사흘 동안에 지을 수 있다 하더라 하니"

[실제 예화: 욥의 고통을 더한 친구들의 비난] 욥이 모든 재산과 자식을 잃고 병들었을 때, 위로하러 온 친구들은 오히려 욥을 참소했습니다. *"네가 죄가 없는데 왜 이런 벌을 받겠냐? 솔직히 말해봐!"*라며 근거 없는 비난을 쏟아냈죠.

사실 한국의 무고 건수가 일본보다 월등히 높다는 통계는 우리가 얼마나 쉽게 남을 '거짓'으로 공격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검증되지 않은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는 회복 불가능한 악창(병)보다 더 큰 고통이 된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본론 3: 참소의 해독제는 오직 '예수의 보혈'과 '침묵의 인내'입니다

그렇다면 누군가 나를 억울하게 비난할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똑같이 맞서 싸우는 것은 마귀의 전략에 말려드는 것입니다. 우리는 더 강력한 보호막이 필요합니다.

시편 37:7-8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고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 때문에 불평하지 말지어다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라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실제 예화: 링컨 대통령의 성경책]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비난과 참소를 당했던 링컨 대통령은 남북 전쟁의 고통 속에서 늘 시편 37편을 묵상했습니다. 링컨 기념관에 소장된 그의 성경책에는 이 구절 위에 눈물 자국이 선명하게 남아 있다고 합니다.

억울함이 파도처럼 밀려올 때, 예수님의 보혈을 의지하십시오. 주님은 참소를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맡기고 인내할 때, 하나님께서 친히 우리의 의로움을 빛처럼 드러내실 것입니다.


결론: 오늘부터 우리의 입술에 '생명'을 담읍시다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무심코 던진 돌에 개구리는 죽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온라인에 남기는 댓글 하나, 단톡방에서 옮기는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파괴하는 '참소'가 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합니다.

오늘의 핵심 메시지 세 가지를 가슴에 새깁시다.

  1. 참소는 마귀의 도구입니다: 비난과 분열을 조장하는 말은 결코 정의가 아니라 마귀의 전략임을 분별합시다.
  2. 보혈로 마음을 보호합시다: 억울한 일을 당할 때 분노로 맞서지 말고, 예수님의 사랑과 보혈로 내 마음의 독을 먼저 씻어냅시다.
  3. 말씀으로 인내합시다: 하나님은 모든 진실을 알고 계십니다. 욥처럼 끝까지 주님을 신뢰하면 반드시 갑절의 회복을 주십니다.

여러분의 혀가 사람을 죽이는 칼이 아니라, 상처받은 이들을 싸매주는 생명의 도구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