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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쓸 수 있는 설교문 (주일, 수요예배, 금요철야,새벽예배)

문제 해결의 3단계(히브리서 5:7-10)

by 원큐아이 2025. 12. 8.

살아있는 동안 늘 문제는 있다: 문제는 곧 성장의 기회입니다

서론: 숨 쉬는 한, 문제는 우리의 그림자

사랑하는 2030 청년 여러분, 혹시 여러분 주변에 **'나는 사는 동안 아무런 문제도 겪지 않았어!'**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나요? 아마 없을 겁니다. 우리의 삶은 마치 레벨이 계속 오르는 복잡한 게임과 같습니다. 갓 스무 살이 되었을 땐 학업, 취업, 관계의 문제가 있었고, 지금은 직장, 재정, 결혼, 육아 등 더 크고 복잡한 문제들이 그림자처럼 우리를 따라다니죠.

문제가 없는 상태, 그것은 바로 더 이상 성장이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심지어 위대한 믿음의 인물들조차 평탄한 길만 걷지 않았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을 말씀은 이 진리를 가장 명확하게 보여줍니다.

히브리서 5장 7-10절 (새번역)

"그는 육상 생활을 하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구원하실 수 있는 분께, 큰 부르짖음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하나님께서는 그의 경외심 때문에 그의 간구를 들어주셨습니다. 그는 아들이시지만, 고난을 받으심으로써 순종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완전하게 되신 뒤에는,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사람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멜기세덱의 계통을 따른 대제사장이라고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조차도 이 땅에서 **'큰 부르짖음과 눈물'**로 고난을 겪으셨습니다. 문제가 있다는 것은 우리가 살아있고, 아직 성장의 과정 속에 있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이제 이 피할 수 없는 문제들을 우리가 어떻게 마주하고 넘어설 수 있는지 세 가지 단계를 통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본론: 문제, 성장의 세 가지 필수 코스

1. 문제는 회피할 수 없는 '나의 몫'으로 받아들이기 (Accept)

문제를 만났을 때, 우리는 흔히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왜 하필 나에게 이런 일이?" "이건 다 누구누구 때문이야." 하지만 문제의 원인을 외부에서 찾고 원망하는 것은 우리의 에너지만 낭비할 뿐, 아무것도 해결해주지 못합니다.

시편 107편 10-12절 (개역개정)

"사람이 흑암과 사망의 그늘에 앉으며 곤고와 쇠사슬에 매임은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며 지존자의 뜻을 멸시함이라 그러므로 그가 그들의 마음을 고통스럽게 하셨으니 그들이 엎드러져도 돕는 자가 없었도다"

문제의 근본에는 인간의 죄, 즉 **‘우리의 선택’**이 있음을 성경은 말합니다. 우리가 완벽하지 않고 불완전한 세상에 살고 있기에 문제는 당연히 우리에게 **'배정된 몫'**인 것입니다.

  • 실제 예화: 고통을 성장의 연료로 삼은 윌슨 대통령의 교훈 제1차 세계대전 후 윌슨 대통령은 국제연맹 창설이라는 위대한 꿈을 꾸었습니다. 그러나 미국 상원의 반대로 좌절하자, 그는 깊은 분노와 원한에 사로잡혀 결국 병을 얻었습니다. 임종 직전, 그의 비서관은 "100년 후에는 이 사건이든 국제연맹이든 아무도 기억하지 못할 것입니다. 분노를 푸십시오"라고 권면했습니다. 이 예화가 주는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우리의 감정(분노, 원망)을 문제에 묶어두는 것은 결국 나 자신을 파괴할 뿐입니다. 문제를 **'운명(하나님의 섭리)'**으로 받아들이고, 감정적인 소모 대신 해결을 위한 투쟁에 에너지를 집중해야 합니다.

2. 문제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회개의 기회'로 삼기 (Approach)

문제가 다가왔을 때,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하나님이 나를 버리셨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참된 신앙인은 이 문제를 **'나의 내면을 비추어보는 거울'**로 삼습니다. 문제가 나를 아프게 할 때, 나를 돌아보고 하나님께 더욱 가까이 나아가야 할 때입니다.

시편 34편 17-18절 (개역개정)

"의인이 외치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들의 모든 환난에서 건지셨도다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하나님은 우리가 완벽해서가 아니라, **'통회하고 깨어진 마음'**으로 주님을 찾을 때 우리를 돌보십니다.

  • 실제 예화: 아브라함과 요셉의 '문제 투성이' 인생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기근으로 이집트에 피난 가 아내를 바로에게 빼앗길 뻔했고, 조카 롯과의 불화, 하갈과 사라 사이의 가정 문제 등 평생 문제의 연속이었습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버려져 종으로 팔리고 억울한 누명으로 감옥에 갇히는 파란만장한 13년을 보냈습니다. 이들의 삶은 **'문제 없는 인생은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이들은 그 문제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묵상하고,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을 더욱 간절히 찾는 기회로 삼았기에 결국 위대한 인물로 우뚝 설 수 있었습니다. 문제 앞에서 하나님 말씀을 찾고 회개하며 기도할 때, 문제의 근본적인 뿌리가 뽑히기 시작합니다.

3. 문제는 하나님의 역사를 기대하는 '기적의 기회'로 바꾸기 (Act)

문제를 만났을 때, 사람의 힘이나 세상의 능력을 의지하며 동분서주(東奔西走) 하는 대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문제는 곧 **하나님께서 일하실 수 있는 기회, 즉 '하나님의 기회'**입니다.

시편 50편 14-15절 (개역개정)

"감사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며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네 서원을 갚으며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환난 때에, 문제의 한가운데에서 우리를 부르라고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 실제 예화: 홍해와 광야의 기적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 앞에서 진퇴양난(進退兩難)의 문제에 직면하지 않았다면,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은 없었을 것입니다. 40년 광야에서 물도 양식도 없는 극한의 문제가 없었다면, 만나와 반석의 물이라는 하나님의 초자연적인 공급을 경험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이처럼 여러분의 해결되지 않는 문제는 하나님께서 가장 크고 비밀한 일을 보여주실 **'절호의 찬스'**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최선을 다해 부르짖어 기도하고, 그 결과가 내가 원하는 방향이든 아니든 겸허하게 하나님의 뜻으로 받아들이며, 감사를 고백해야 합니다.

결론: 문제를 이기는 임팩트 핵심 메시지 셋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살아있는 동안 늘 문제는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문제들을 통해 단련되고 정금같이 귀하게 될 수 있습니다. 욥의 고백처럼 우리의 가는 길을 오직 하나님께서 아시며, 우리의 고난을 통해 우리를 빚어 가십니다.

욥기 23장 10절 (개역개정)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순금 같이 되어 나오리라"

오늘 이 자리에서, 문제를 대하는 여러분의 태도를 완전히 바꿔줄 세 가지 핵심 메시지를 마음에 새기십시오.

  1. 문제는 곧 생존의 증거입니다.
    • 문제가 있다는 것은 우리가 아직 살아있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기회를 주신다는 뜻입니다. 문제로 인해 좌절하거나 스스로를 비하하지 마십시오.
  2. 문제는 곧 성장의 발판입니다.
    • 문제 앞에서 원망 대신 회개하고, 사람 대신 하나님을 찾으십시오. 문제는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고 우리의 신앙을 단련시키는 최고의 훈련소입니다.
  3. 문제는 곧 기적의 기회입니다.
    • 하나님을 초청할 때, 우리의 가장 큰 문제는 하나님의 가장 놀라운 역사가 됩니다. 눈물을 흘리며 감사할 때, 문제의 결과와 상관없이 우리는 이미 승리자입니다.

문제를 피하려 하지 마시고, 문제와 함께 하나님을 따르는 삶을 사십시오. 그럴 때 문제는 결국 황금같이 빛나는 축복으로 변하여 여러분의 삶을 영화롭게 할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