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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쓸 수 있는 설교문 (주일, 수요예배, 금요철야,새벽예배)

예수님 만나는 3단계 로드맵(마가복음 5:25-34)

by 원큐아이 2025. 11. 3.

번아웃 시대, 내 삶의 주소는 어디인가요? 예수님을 만나는 3가지 로드맵

마가복음 5장 25-34절

💡 서론: 흔들리는 청춘, 내 삶의 주소를 찾아서

혹시 '내 삶의 주소'를 잃어버린 듯한 기분을 느껴보신 적 있나요? 수많은 스펙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나아가고는 있는데, 문득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걸까?' 하는 근본적인 질문에 부딪힐 때가 있습니다.

과거에 한 불교 신자셨던 분이 목사님께 "하나님이 계신 주소를 알려주시면 편지를 보내고 싶다"고 물었던 실제 일화가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도 그분처럼, 막연하고 답답한 마음으로 삶의 확실한 닻(앵커)을 찾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에덴동산도, 솔로몬 성전도 모두 사라진 지금, 우리가 만날 수 있는 하나님의 유일한 주소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요한복음 14:9).

그렇다면 오늘날, 이 복잡한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예수님을 만날 수 있을까요? 오늘 성경에 등장하는 '혈루증 앓는 여인'의 절박했던 여정을 통해 예수님을 모시는 확실한 3단계 로드맵을 살펴보려 합니다.

🚶 본론 1: 절망 속에서 '소망'을 붙잡다 (복음을 듣는 자리)

이 여인은 12년 동안 혈루증을 앓았습니다. 이 병은 재산을 탕진하게 했을 뿐 아니라, 유대 사회에서 그녀를 '부정한 자'로 낙인찍어 가족과 사회로부터 철저히 격리시켰습니다. 절망, 고통, 그리고 끝없는 외로움이 그녀의 전부였습니다.

[1단계] 소망을 발견하는 길

마가복음 5장 25-27절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아 온 한 여자가 있어 많은 의사에게 많은 괴로움을 받았고 가진 것도 다 허비하였으되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졌던 차에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실제 예화: 2030 세대 역시 수많은 **'의사'**와 **'치료법'**을 시도합니다. 끝없이 새로운 자기계발 서적을 읽고, 수백만 원짜리 명품을 사거나, 자극적인 콘텐츠에 시간을 허비하며 불안과 공허함을 채우려 하지만, 결국 여인처럼 **"아무 효험이 없고 도리어 더 중하여"**지는 듯한 허탈감을 느낄 때가 많습니다.

이 여인을 살린 것은 의사나 약이 아니었습니다. 바로 "예수의 소문", 즉 복음이었습니다. 주변의 모든 것이 '너는 안 될 거야'라고 속삭일 때, '예수님을 만나면 죽은 자도 산다더라'는 희망의 메시지가 그녀의 마음에 번개처럼 번쩍인 것입니다. 복음은 절망적인 현실에 묶여 있는 우리에게, **'지금 상태가 너의 최종 모습이 아니다'**라는 희망을 선포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모시기 위해서는, 모든 미련과 절망을 내려놓고 이 소망의 복음을 듣는 자리에 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본론 2: 소망을 현실로 바꾸는 '새로운 꿈'을 꾸다 (비전을 시각화하는 자리)

소망이 생기자 여인은 행동으로 나아가기 전, 마음속에 구체적인 비전(꿈)을 품었습니다. 이 '꿈'은 단순한 긍정적 사고가 아니라, 예수님의 능력을 전제로 한 새로운 삶의 설계도였습니다.

[2단계] 새로운 꿈을 꾸는 길

마가복음 5장 28절 이는 내가 그의 옷에만 손을 대어도 구원을 받으리라 생각함일러라

실제 예화: 여인은 회복된 후의 삶을 구체적으로 그렸을 것입니다. '부정한 자'라는 꼬리표를 떼고, 사랑하는 가족에게 돌아가 식탁에 둘러앉아 웃는 모습, 몸을 일으키는 것조차 힘들었던 과거를 벗어나 자유롭게 걷는 모습. 이는 단순히 병이 낫는 것을 넘어, 온전한 삶의 회복을 꿈꾼 것입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겪는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꿈의 상실'**입니다. 높은 현실의 벽 앞에서 꿈을 꾸는 대신, '이 정도면 괜찮지'라며 타협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에게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한복음 10:10)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를 통해 우리의 죄와 저주를 담당하셨습니다. 이 십자가를 바라볼 때, 우리는 실패나 비교의식에 사로잡힌 '낡은 나'가 아닌, **용서받고, 치유받고, 아브라함의 복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나'**를 꿈꿀 수 있습니다. 이 새로운 꿈, 즉 비전이 우리 안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것입니다.

💪 본론 3: 꿈을 행동으로 옮기는 '단단한 믿음' (결단하고 나아가는 자리)

여인의 소망은 '꿈'으로 발전했고, 그 꿈은 마침내 '단단한 믿음'을 산출했습니다. 믿음은 단순히 '그럴 것이다'라고 생각하는 것을 넘어, **'확신을 가지고 행동하는 결단력'**입니다.

[3단계] 단단한 믿음으로 행동하는 길

마가복음 5장 29-34절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되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제자들이 여짜오되 무리가 에워싸 미는 것을 보시면서 누가 내게 손을 대었느냐 물으시나이까 하되 예수께서 이 일 행한 여자를 보려고 둘러보시니 여자가 자기에게 이루어진 일을 알고 두려워하여 떨며 와서 그 앞에 엎드려 모든 사실을 여쭈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딸아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네 병에서 놓여 건강할지어다.

실제 예화: 이 여인이 예수님께 손을 대는 행동은 목숨을 건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부정한 자가 사람들 사이에 섞이는 것은 율법 위반이었고, 발각되면 돌에 맞을 수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군중들의 시선(세상의 평가와 비난)과 자신의 약해진 몸(현재의 한계)을 뚫고 오직 예수님의 옷자락에 손을 대겠다는 단 하나의 목표에 집중했습니다.

믿음은 '옷자락 터치'라는 행동으로 증명되었습니다.

많은 2030 청년들이 복음을 듣고 희망을 품지만, **'첫걸음'**을 떼는 것을 망설입니다. '이 나이에 다시 시작할 수 있을까?', '남들이 나를 어떻게 볼까?'와 같은 세상의 소리가 우리의 믿음의 행동을 가로막는 군중이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여인의 믿음을 보시고 멈춰 서셨습니다. 그 누구도 아닌, 믿음을 가지고 고백하며 나아오는 자에게 예수님은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믿음은 눈에 보이는 현실이 아니라, 마음속의 꿈을 붙잡고 **"내가 그 옷에 손을 대기만 해도 낫는다!"**라고 고백하며 나아가는 용기입니다. 이 고백과 행동이 바로 예수님이 찾아오시는 길을 예비하는 것입니다.

🎯 결론: 예수님을 모시는 세 가지 핵심 메시지

사랑하는 청년 여러분, 예수님을 모시는 길은 막연한 기적이 아니라, 절망 속에서도 소망을 붙잡고, 구체적인 꿈을 꾸며, 그 꿈을 행동으로 옮기는 믿음의 여정입니다. 이 여인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세 가지 핵심 메시지를 기억하십시오.

  1. 예수님이 당신의 유일한 주소입니다.
    • 인생의 모든 문제와 질문의 답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 방황하거나 헛된 것을 추구하지 마십시오. 예수 그리스도께 마음의 문을 열고 그분을 인생의 중심(주소)으로 모실 때, 질서와 생명으로 변화되는 기적이 시작됩니다.
  2. 믿음의 '터치'가 운명을 바꿉니다.
    • 소망과 꿈을 품었다면, 현실의 두려움(군중)과 과거의 실패(혈루증)를 뚫고 예수님께 손을 내미는 용기 있는 믿음의 행동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당신의 진정한 믿음의 고백과 행동에 응답하시며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실 것입니다.
  3. 예수님을 만난 자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 예수님을 만난 자는 이전의 상처와 좌절에서 완전히 해방된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고린도후서 5:17). 평안히 돌아가서 하나님이 주시는 건강과 기쁨, 그리고 **"영혼이 잘됨 같이 범사가 잘되며 강건하기"**를 바라는 풍성한 삶을 마음껏 누리십시오.

이 세 가지 핵심 메시지를 가슴에 새기고, 예수님 안에서 힘차게 새로운 시작을 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아멘.